지난 주말 서울 용산구 이태원 골목길에서 핼러윈을 앞두고 한꺼번에 몰려든 인파로 대형압사사고가 발생하여 현재 154명이 숨지고 130명 이상 다쳤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정부에서는 11월 5일까지 국가 애도기간으로 정하고 모든 정부부처와 관공서에서는 조기를 걸고 각종 행사를 금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태원 압사 참사 소식에 작지 않은 충격속에서 착잡한 심정으로 정부가 정한 11월 5일까지 일선 학원에서 주관하는 각종 단체행사(이벤트)를 금지하여 주실것을 요청드립니다.

아울러 단체행사(이벤트)등의 기획부터 안전관리 체계를 꼼꼼히 점검하여 주시고 학원가에서는 유사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에 철저를 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한국학원총연합회경남지회-